세도나 일몰1 한겨울 세도나 여행(3)/Chapel of the holy cross/에어포트 메사 일몰 너무 붐빌까봐 아침 먹자마자 서둘러 가 본 Chapel of the holy cross.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예배당이다. 우리는 채플로 들어가는 드라이브웨이쪽에 주차를 하고 언덕을 따라 걸어올라갔다. 채플에 더 가깝게 주차할 수도 있지만, 언덕 아래서 보는 바위들이 너무 멋졌기 때문이다. 교회 내부. 1불을 기부하고 초에 불을 켤 수 있고, 지하로 내려가면 작은 기념품점도 있다. 일반 관광용 기념품은 아니고 카톨릭 신자들을 위한 상품들을 판매한다. 사실 대부분의 관광객은 교회 안보다는 밖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낸다. 이 교회가 세워진 언덕에서 보는 뷰가 아주 멋지기 때문이다. 앞이 막혀있지 않아서 탁 트인 뷰를 볼 수 있다. 여기 앉아서 바람 좀 쐬고 햇빛도 실컷 받고, 사진도 열심히 찍었다. 다들 여.. 2020. 1. 21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