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스타1 스테이크를 곁들인 토마토 파스타 집콕만 하다보니 자꾸 먹는양이 늘어나는 것 같다. 재택근무로 일이 배로 더 늘어난 남편은 스트레스 때문인지, 잘 먹는거 같은데도 은근히 살이 빠지고 있다. 그래서 파스타를 하고, 남편이 좋아하는 스테이크를 구워 곁들이기로 했다.근데 원래 스테이크가 '곁들여' 먹는 음식인가? ㅋㅋㅋ일단 마늘을 볶아주고. 마늘이 좀 탄 것 같지만 손님 접대할 것 아니니 그냥 먹는다ㅋㅋ통마늘로 했으면 좀 늦게 탔을것 같은데, 다진 마늘은 스텐팬에서는 정말 거의 넣자마자 타는듯. 스텐팬 예열하다보면 어쩔 수없는거 같다.그치만 매번 마늘까서 넣자니 손에 냄새가 배는게 싫어서 그냥 다진 마늘로. 면이 다 익으면 팬에 좀 볶아주고, 남편과 내가 좋아하는 이탈리안 시즈닝을 뿌리고,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오레가노를 추가로 톡톡그리고 파.. 2020. 3. 31. 이전 1 다음